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트 디즈니 컴퍼니 (문단 편집) === [[독과점]] 및 [[블랙기업]] 행위 ===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 1997년에 캐서린 하키스미스(Kathreen Harkey-Smith) 작가가 저서 《비극의 왕국(Tragic Kingdom)》을 통해 [[마이클 아이스너]] CEO 이후 상업성으로 도배된 디즈니의 행태를 비판한 바 있는데, [[아이티]], [[베트남]] 등의 국가에 [[http://www.thirdworldtraveler.com/Global_Secrets_Lies/WorkingForRAt_DisneyHaiti.html|시간당 6-12센트]]라는 초저임금으로 [[작화]] 하청을 주거나 티셔츠, 장난감 등 캐릭터 상품 생산을 맡기고 인부들을 굴리는 임금 착취 행위를 지적했다. 1997년경에 [[제프리 카젠버그]]가 디즈니가 자신에게 약속한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영화와 TV 수익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https://www.latimes.com/archives/la-xpm-1997-nov-11-mn-52593-story.html|디즈니를 고소해]] 회사의 도덕성이 먹칠되기도 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을 앞두고 시장지배적 위치를 이용해 극장주들을 압박하여 흥행 수입의 65%를 요구한 일이 있었다. 정작 그 다음 작품인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협박이 무색하게끔 [[자업자득|흥행 쪽박을 찼다는 게 함정.]] [[http://v.media.daum.net/v/20171102112723968|기사]] 디즈니와 [[애너하임]]의 [[정경유착]]을 보도한 [[뉴욕 타임즈]]에 자사 영화의 시사회 참석 금지라는 보복성 조치를 내렸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은 적이 있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933677&page=2|#]] 경영적 측면에서 오직 [[블록버스터(영화)|블록버스터]] 영화에만 투자를 하는 디즈니의 전략은 회사에 거대한 성공을 안겨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오직 대중적이고 검증된 프랜차이즈에만 투자함으로써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저해한다는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영화 평론가]]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다. 물론 이는 디즈니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특히 디즈니의 경우 [[서치라이트 픽처스]] 인수 전까지 [[스페셜티 디비전]]과 같은 [[독립영화]] 전문 제작사도 없었을 뿐더러 [[밥 아이거]]의 취임 이후 [[https://www.google.co.kr/amp/s/prospect.org/api/amp/power/time-to-break-up-disney-monopoly/|연간 개봉작의 수는 줄이되]] 소수의 블록버스터 영화에만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메이저 영화사들 중에서 가장 연간 개봉작의 수도 적고 가장 상업성이 강한 스튜디오이기도 하다. 그래서 보통 디즈니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적이 없다고 아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미라맥스]]가 디즈니 계열사로 있을 때 이미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시카고(영화)|시카고]]로 작품상을 수상했던 적이 있다. 상기된 비판점들은 현재 프랜차이즈 영화에 집중적으로 투자중인 디즈니의 전략 영향이 크기 때문이지 2010년부터 블록버스터급 영화에 집중 투자함에도 작품상 후보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었고 최근에도 올리고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 [[식스 센스(영화)|식스 센스]], [[인사이더]], [[갱스 오브 뉴욕]], [[헬프(영화)|헬프]]가 모두 디즈니 영화고 [[워 호스]], [[링컨(영화)|링컨]] 등을 타 회사들과 공동제작을 했다는 점만 보더라도 작품상을 노려볼 만한 영화를 제작할 능력이 전무하다곤 보기 힘들다. 무엇보다 다른 회사들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을 작품상 후보에 올리는 건 디즈니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아카데미가 장르물엔 다소 냉소적인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장르물의 대가인 [[크리스토퍼 놀란]]이 대표적으로 이런 아카데미의 보수성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라 평가받는다. 명성과 다르게 이 사람의 작품은 아직 작품상을 수상한 적이 없지만 그걸로 평가절하 당하진 않는다.--아카데미가 욕먹지--] 기생충이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외국어 영화의 작품상 수상을 이룬 것만 보더라도 애니메이션이나 블록버스터 장르물 또한 향후 작품상을 수상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작품상을 수상했었기에 드물지만 블록버스터로도 작품상을 수상할 수 있다는 사례로 볼 수 있다. [[밥 아이거]] 체제에 들어서면서 연이은 [[인수합병]]으로 인한 [[독과점]]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을 뿐더러 일부 팬들에게서는 점점 디즈니 고유의 브랜드가 희석되고 있다는 비판도 종종 나오고 있다. [[MCU]], [[스타워즈]] 등 다른 프랜차이즈들이 회사의 한자리를 차지하는 동안 정작 '디즈니'스러운 개성은 점차 옅어지면서[* [[월트 디즈니]]는 회사 내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창작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디즈니의 고유한 색깔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인데 지금처럼 다수의 자회사를 거느린 상태에서 각 자회사별로 관리 감독이 따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디즈니스러움'보다 각 자회사의 개성이 더 두드러지게 된다는 것이다.] 다른 대형 미디어 기업들과 별반 차이없는 회사가 되어버렸다는 의견이다. [[타임지]]는 밥 아이거와의 [[https://time.com/5415019/bob-iger-disney/|인터뷰 기사]]에서 그의 경영적 성과에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도 [[인수합병]]으로 회사의 몸집을 키우는 그의 전략은 '월트 디즈니처럼 직접 꿈꾸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코노미스트]] 또한 최근 디즈니의 성공에 대해 영화적 탁월함보다도 전략적인 인수합병이 영향을 더 크게 미쳤다고 평하기도 했으며, [[포브스]]는 밥 아이거의 임기 동안에 인수합병한 회사들의 힘을 빌린 프랜차이즈들을 제외하면 디즈니가 자체적으로 성공시킨 신규 IP가 사실상 전무하다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https://www.economist.com/graphic-detail/2020/01/02/disney-reigns-supreme-over-the-film-industry|#]] [[https://www.forbes.com/sites/scottmendelson/2020/02/28/star-wars-marvel-pixar-fox-bob-iger-disney-legacy-was-rooted-in-acquisition-box-office/?sh=49a387e613d6|#]]] 타임지는 또한 다른 기사에서 [[디즈니+]]의 출시와 관련해 디즈니의 블록버스터 중심 전략이 영화 산업의 다양성을 훼손시킨 것처럼 [[텔레비전]]의 콘텐츠 다양성 또한 훼손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https://time.com/5662647/disney-plus-streaming-tv-launch/|크게 우려하였다.]] [[더 가디언]] 역시 비슷한 논조로 디즈니의 지속된 영역 확장을 경고하는 기사를 [[https://www.theguardian.com/film/2020/mar/21/taking-the-mickey-how-disney-swallowed-up-all-of-culture|내놓기도 했다.]] 현재의 디즈니를 비판하는 진영에서는 '할리우드의 [[맥도날드]]'라는 다소 경멸적인 표현도 종종 나오는 중. [[반독점법]]의 강력한 지지자이자 미국 의회의 예산위원회에 대해 자문 경력이 있는 정책전문가 맷 스톨러는 독과점 발생 및 프랜차이즈 영화로의 집중을 통한 영화 산업의 다양성 붕괴를 지적하고 있으며 [[밥 아이거]]가 이번 [[Band in China|홍콩 사태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것]]과 더불어 자회사 [[ESPN]]에 대한 자체 검열 등 디즈니가 친중국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에 따라 디즈니의 기업 해체를 주장하였다.[[https://www.cartoonbrew.com/business/its-time-to-break-up-disney-says-author-of-new-book-on-monopoly-power-in-america-181974.html|#]] 하지만 메이저 스튜디오 대부분이 홍콩 문제에 관해선 함구하는 입장을 유지했었기에 디즈니만의 문제는 아니다. 2019년 8월 한 내부고발자에 의해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되었다. 테마파크 내에서 고객들이 기프트카드를 구입하거나 사용할 때 매출 발생을 이중으로 기록했다는 주장이다. [[마블 코믹스]] 소속의 만화가 코리 햄셔는 자신이 지난 5개월 간 임금을 제때 받지 못 하고 [[열정페이]]로 일해왔다는 사실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에 마블 측은 '마블의 임금 문제는 모회사인 디즈니의 관할로 넘어갔으니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5584702|#]] 또한 디즈니+를 론칭하면서 검열 논란도 일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프리 솔로의 경우 욕설 fucked up을 messed up으로, That is the goddam warrior spirit을 That is the warrior spirit로 재녹음 했다고 한다. 디즈니가 아무리 욕설이나 민감한 부분을 배제한다고 해도 기존의 작품까지 손을 대는 것에 논란이 일었다.[[https://screenrant.com/disney-plus-free-solo-movie-censored/|#]]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창궐로 회사가 타격을 입으면서 전체 직원들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만 명의 무급휴가를 감행했는데 정작 임원들의 보너스와 배당금 지급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해 논란이 되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0&aid=0003281835|#]] 미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은 [[밥 아이거]] 회장과 [[밥 체이펙]] CEO에게 보낸 공개 서한을 통해 회사가 28000명의 [[디즈니랜드]] 직원들을 일시에 해고하는 동안 주주들의 눈치만 신경쓰기 바쁜 경영진은 불합리하게 과도한 보상 패키지와 급여를 챙겨갔다고 비판하며 대량 해고 사태에 대한 디즈니 측의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